'반짝' 김석훈·김현주, 달콤한 첫 키스..러브라인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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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김석훈과 김현주가 달콤한 입맞춤을 나눴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추억의 노래가 담긴 LP판을 구입한 정원(김현주 분)이 승준(김석훈 분)의 집에서 이를 감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늘 티격태격하던 정원과 승준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감돌며 핑크빛 기류가 감지돼 극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구입한 노래를 듣고 싶다는 정원의 애절한 요청에 승준은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한 공간에서 둘 만 있게 된 두 사람. 계속된 어색함과 긴장 속에 정원은 “그래도 손님인데 커피라도 달라”며 애써 담담한 태도를 보였고 이에 승준 역시 손수 내린 커피를 권한다.

이 때 정원에게 커피를 건네던 승준이 실수로 커피를 쏟고 당황한 두 사람은 손을 맞잡게 된다. 황급히 손을 빼내려던 정원을 지그시 바라보던 승준은 천천히 그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두 사람의 달콤한 입맞춤이 이어진 것. 키스를 나눈 두 사람의 앞으로 애정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예고를 통해 오해와 갈등이 빚어지는 승준과 정원의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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