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수척해진 모습으로 김혜수 결별은 언급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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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최근 김혜수와 결별한 유해진이 영화 '적과의 동침' 언론시사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유해진은 12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적과의 동침'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재춘 역을 맡은 유해진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짧게 인사했다.이날 유해진은 수척한 모습이었다. 기자들의 질문에는 비교적 짧게 대답했다. 영화처럼 연인과 비극적인 결말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그는 언급을 회피했다.

영화 '적과의 동침'의 주역은 김주혁 정려원이었지만, 최근 이별한 유해진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도 사실이다.

언론 시사회에는 유해진의 참석 여부와 만약 참석한다면 김혜수의 결별에 대해 언급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하지만 그는 이별한 연인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으로 김혜수와 결별에 대해서는 일체 말하지 않았다.

영화 '적과의 동침'에서 재춘 역에 대한 평가로 그는 "전쟁 때는 누구나 다 아픔이 있잖아요. 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재춘을 통해서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관객들도 그런 모습을 봤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주혁 정려원 유해진 변희봉 김상호 신정근 양정아가 출연하는 영화 ‘적과의 동침’은 오는 2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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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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