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보훈회관 개관

마포구 신수동 371-18 지하1, 지상 2층 규모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 입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12일 오후 2시 보훈가족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될 ‘마포구 보훈회관’(신수동 371-18)을 개관했다.

‘마포구 보훈회관’에는 상이군경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전물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6?25참전전우회 등 보훈단체가 한 데 입주하게 됐다. 이로써 그동안 여러 보훈단체들이 곳곳에 분산돼 활동함으로써 보훈가족들이 시설 활용에 불편함을 겪던 문제점을 해결하게 된 것이다.
마포구보훈회관 개관식

마포구보훈회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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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하 1, 지상 2층 규모로 보훈회관 건립공사를 시작, 올 2월 준공했다.

이 곳 지하1층은 신수동 주민자치회관 별관으로 사용됨으로써 주민들을 위한 각종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이다.

이 날 개관식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비롯 지역 국회의원, 서울지방보훈청장, 지구당위원장, 시?구의원과 마포구보훈단체 회원과 마포구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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