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트디부아르 위기 극복, 평화 회복 환영"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정부가 12일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코트디부아르의 위기 극복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우리 정부는 코트디부아르가 그동안 지속돼 온 위기를 극복해 평화를 회복하고 민주주의의 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향후 와타라 대통령의 영도하에 화합을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국가재건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우리 정부는 1961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 온 양국 관계가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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