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2011 프로야구' 후원…'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행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조아제약은 이달부터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시행해 '2011 프로야구'를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기간에 매 주간과 월간 MVP를 선정하고, 연말에는 대상 및 각 부문별 우수선수를 시상한다.주간과 월간 MVP에게는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 홈구장이 위치한 조아제약 영업소 직원이 직접 시상자로 나선다. 연말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지고, 최고 투수와 타자, 최고 구원투수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씩 돌아간다.

이 외 최고 수비상과 프로 감독상, 프로 코치상, 프런트상, 프로 심판상, 아마MVP 및 지도자상, 특별상, 공로상 등 총 1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회사 측은 이달 첫 번째 주간 MVP로 박현준 LG트윈스 선수를 선정했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주·월간 MVP 시상식을 통해 회사명과 로고가 지속적으로 노출돼 기업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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