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8.5% 저조한 시청률, 완연한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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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11일 방송한 '놀러와'는 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10.5%보다 2%포인트 하락한 수치. 지난 주에도 5.3%포인트나 시청률이 하락한 바 있어 '놀러와'는 완연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하늘이 방송 도중 가발과 모자를 벗고 민머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기타리스트 이병우, 싱어송라이터 윤상이 출연해 '월요예술무대' 스페셜로 진행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밤이면 밤마다'와 KBS2 '안녕하세요'는 공교롭게도 똑같은 수치 7.1%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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