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25억 투입 상반기 20개 점포 리뉴얼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신세계 이마트가 325억원을 들여 20개 점포를 재단장한다.

11일 이마트 관계자는 분당점, 산본점, 반야월점 등 9개 점포를 리뉴얼했고, 상반기 중에 11개 점포를 리뉴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리뉴얼 작업을 통해 '카테고리 킬러(Category Killer)' 매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점포와는 달리 차별화된 제품군을 통해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과거의 리뉴얼이 점포의 개선 수준이었다면 이번은 기존점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를 따라잡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