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8개 구단 최초 홈경기 10만 관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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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두산이 8개 구단 처음으로 홈경기 10만 관중을 돌파했다.

두산은 지난 9일 KIA와 4번째 홈경기를 치렀다. 관중은 매표 개시 32분 만인 오후 3시 32분, 27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누적 관중 수 106533명으로 8개 구단 처음으로 1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인기는 구단 창단 이래 가장 높다. 4경기 만에 3경기 매진 포함 10만 명을 불러 모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단 경기는 2009년 5경기였다.

한편 두산은 지난 10일 KIA와 홈경기서도 네 번째 매진 사례를 이어갔다. 올 시즌 홈 5경기에 운집한 관중 수는 총 133533명(평균관중 26,707명). 좌석 점유율은 무려 98.9%에 이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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