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11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9일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는 자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11년 연속 종합문구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마하펜, 스프링노트 등 지속적으로 히트제품 개발에 매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 회사가 2년 전 출시한 마하펜 시리즈는 초기 열흘 만에 30만개가 팔리는 등 인기몰이에 나섰다. 올해 창립 30년째로 매년 전년 대비 9%가량 매출액이 성장 중이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있는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소통·공감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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