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영화와 방송서 종횡무진 활약..충무로 블루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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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배우 서준영이 방송과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중이다.

서준영은 SBS 주말극 '웃어요 엄마'에서 지수원과 함께 '소주커플'로 불리우며, 미친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나이와 신분차를 뛰어넘은 서준영의 사랑에 대해 시청자들은 박수를 보내며 지지하고 있다.최근 개봉한 영화 '파수꾼'도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파수꾼'은 세 명의 친구가 소통의 부재로 인해 오해가 생기고, 결국 치명적인 결론에 도달한다는 스토리로 동윤 역을 맡은 서준영은 리얼한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서준영이 열연한 '파수꾼'은 제40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기도 했다.

특히, 독립영화로 한 때 개봉관을 잡지 못한 '파수꾼'은 서준영 등 배우들의 열연과 작품의 완성도가 소문이 나면서, 세상에서 빛을 보게 됐다.서준영의 소속사 앤츠스타 컴퍼니의 이동욱 이사는 "서준영이 준비된 배우이기 때문에 방송 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큰 인기를 얻는 것 같다. 충무로의 차기 블루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준영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광고 등에서도 계속 섭외 제의가 오가고 있다"고 귀띔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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