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전일대비0등락률0.00%거래량전일가2026.04.26 15:30 기준close
사태의 후폭풍 속에 부도로 인해 정리매매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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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등기이사진을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잠적했던 한광선 제이콤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하루전 만나 사태 해결을 논의했다.이날 제이콤은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가 시작되면 주가가 390원에서 24원으로 추락했다.
직원들은 한 대표에게 회사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요구했지만 한대표는 이같은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 퇴출 이후에도 회사에 대한 통제권을 쥐겠다는 뜻으로 해석한 직원들은 전 등기임원을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한 대표 등 현 경영진과는 향후 회생 절차 등을 함께 할 수 없다는 결정을 한 것이다.씨모텍이 횡령을 한 대주주를 배제하고 고객과 직원들의 큰 동요 없이 경영지배인을 선임한 후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서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이다. 씨모텍과 달리 최대주주 지분이 20%에 달해 소액주주들의 세결집도 쉽지 않아 보인다.
제이콤 직원들은 모기업인 씨모텍이 회계의견 거절을 받았음에도 정상 의견을 받아 주총까지 마무리한 상태에서 부도가 난 만큼 직원들의 상실감과 배신감이 큰 상황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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