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는 LCD산업 초기부터 IPS기술을 표준으로 채택해 양산했는데 최근 태블릿PC패널 기본사양이 IPS패널로 자리잡아 뒤늦게 빛을 보고 있다"며 "경쟁업체들의 IPS패널 양산이 시작되고 있지만 기술력과 공급능력, 원가경쟁력에서 당분간 LG디스플레이와 경쟁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또한 지난해말 출시한 FPR 3D TV가 셔터글라스(SG) 3D TV시장을 잠식하며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FPR기술이 3D TV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독점적 공급자인 LG디스플레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태블릿PC패널과 3D TV패널에서 LG디스플레이의 시장점유율이 60%를 웃돌 것"이라며 "두제품의 매출은 올해 전체매출의 25%를 상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