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사고 원인분석, 대책마련 토론회

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강기갑·김진애 의원 주최, 전국철도노동조합 주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철도안전사고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토론회가 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강기갑 의원(민주노동당), 김진애 의원(민주당)이 주최하고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주관한다. 철도노조 관계자는 “KTX 광명역 탈선사고를 비롯, 철도사고가 잇달아 철도 이용객들을 불안하게 만든다”면서 “사고원인에 대한 진단과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국토해양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조태환, 경상대학교 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 교수)는 5일 지난 2월 경부고속선 광명역에서 일어난 KTX-산천열차 탈선사고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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