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승, 박희진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인 소비 상황이 견조하고, 고소득층 위주의 백화점 영업을 함으로써 안정적인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며 "오는 8월 대구점 신규 출점으로 성장 모멘텀 역시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국제회계기준(IFRS) 시행으로 한무쇼핑 등 우량 자회사가 편입되고, 신규 출점이 향후 6년간 진행될 계획이어서 성장성과 이익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외형 성장률은 지난 4분기에 이어 두 자리 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소비 경기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다가 의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온라인쇼핑몰 매출이 50% 고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백화점 의류 매출은 1~2월 누계 15%를 나타냈고, 3월 성장률도 13%를 기록하고 있어 개선 추세는 유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가정용품, LED TV, 가구, 아동 스포츠, 화장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1분기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3%포인트 개선된 10.9%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고마진 의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구조조정 완료로 인건비 절감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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