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샤',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기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성공적으로 런칭한 (주)엔트리브소프트의 인기게임 '앨리샤'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 www.ntreev.com)는 국내 최초 말(馬)을 소재로 한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alicia.gametree.co.kr)'가 31일 기사단 시스템, 신규 코스, 기능성 캐시 아이템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24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앨리샤'는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인 ‘말’과 ‘레이싱’을 접목시킨 ‘액션 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 뛰어난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는 레이싱과 RPG적인 육성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앨리샤’는 공개 서비스 한 달여 만에 누적 회원수 60만을 돌파하고 최고 동시접속자수 2만 5천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유저의 평균 플레이 타임은 2시간이며, 재방문율도 60%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에게 함께 게임을 하는 즐거움을 강조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기사단 시스템은 ‘앨리샤’의 길드 시스템으로 누구나 기사단장(길드장)이 될 수 있으며 유저 간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도입됐다.

액션 라이딩의 진수를 보여줄 신규 코스도 공개됐다. ‘도로프 무역항’은 거대 항구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중급 코스로 좁은 길과 90도 커브가 연달아 이어지는 길로 구성됐다. 게이머는 점프를 활용하여 뱃길을 건너고, 공중에 매달린 나무 판자 위를 아슬아슬하게 달려가는 등 화려한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앨리샤’ 공식 모델인 인기 가수 아이유가 광고에서 입었던 의상을 아이템으로 제작, 4월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 이외에도 색다른 의상 아이템들을 대폭 추가해 게이머가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게 했다.또 이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말 슬롯 확장권’을 추가해 게이머가 최대 10마리의 말을 보유할 수 있게 했다. ‘말 슬롯 확장권’을 통해 게이머는 좀 더 다양한 말을 육성하며 여러 스타일의 주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또는 말의 경험치를 30% 올려주는 기간제 아이템을 출시해 빠른 레벨업을 원하는 유저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게 됐다.

한편 ‘앨리샤’는 게임포털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licia.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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