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치치, 인기 급부상··"쏟아지는 섭외, 행복한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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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7인조 신인 걸 그룹 치치(CHI-CHI)가 완판돌로 등극했다.

지난 2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공중파 데뷔무대를 갖은 치치. 이들은 데뷔 첫주만에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Mnet '엠 카운트다운' 등 공중파 및 케이블 음악프로그램에 모두 출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갓 데뷔한 신인 가수가 공중파 방송 3사 음악프로그램을 비롯 국내 대표적인 케이블 음악프로그램까지 모두 데뷔무대를 갖는 것은 극히 이례적.

특히 최근 쏟아져 나오는 아이돌 그룹의 홍수 속에서도 불구, 치치의 이런 행보는 음악 팬들은 물론, 음악 관계자들에 이르기까지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해당 프로그램 출연 이후,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호평일색의 다양한 리뷰가 쏟아지며, 이러한 많은 관심을 뒷받침하고 있다. 관계자는 "데뷔 첫 주 만에 주요 음악프로그램 출연을 통행 얼굴을 알리면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섭외 역시,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이기 때문에 데뷔곡 '장난치지마'와 함께 가능한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팬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치치)는 창조적인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 뮤직을 추구하는 새로운 트렌드의 아이돌 그룹으로, 신인다운 상큼한 매력과 중독성 강한 데뷔곡 '장난치지마'를 앞세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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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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