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총리 "인천대 송도캠퍼스 최고다" 감탄

26일 인천대 방문

한국·몽골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한국을 방문한 수흐바타린 바트볼트 몽골총리(사진 왼쪽)가 26일 인천대학교를 방문했다.

한국·몽골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한국을 방문한 수흐바타린 바트볼트 몽골총리(사진 왼쪽)가 26일 인천대학교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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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한국·몽골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한국을 방문한 수흐바타린 바트볼트 몽골총리가 26일 인천대학교를 방문했다.

외교부장관, 보건부장관 등 20여명과 함께 인천대를 방문한 바트볼트 총리는 안경수 인천대총장과 환담하고 학교시설을 견학했다.홍보동영상을 시청한 후 학교시설을 꼼꼼히 살펴본 바트볼트 총리는 인천대의 잘 정돈된 캠퍼스와 교육시스템에 감탄했다.

바트볼트 총리는 "인천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들을 최고로 양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시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인천대로부터 배워야 할 점들이 많은 만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대에서 수학중인 몽골학생들을 만나 "한국 최고의 환경을 갖춘 인천대에서 교육받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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