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프로농구 포스트 시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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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는 '2010-2011 남자 프로농구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네이트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네이트는 25일 플레이오프 6강 첫 경기인 동부와 LG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플레이오프 전 경기와 챔피언 결정전을 생중계할 계획이다.경기는 유·무선으로 생중계되며 하이라이트, 명장면 등은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로도 볼 수 있다. 경기 후에는 네이트 스포츠 뉴스에서 관련 뉴스, 사진, 영상, 경기 히스토리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SK컴즈에 따르면 네이트 스포츠 내 중계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경기는 프로농구 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모바일의 경우 경기 시간에 맞춰 모바일 웹 네이트 내 스포츠 섹션에서 볼 수 있다.

SK컴즈 김종훈 포털서비스본부장은 "네이트는 국내·외 주요 스포츠 경기를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주요 경기 생중계는 물론 다양한 스포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네이트 스포츠는 지난 16일부터 '2010-2011 남녀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경기도 생중계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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