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예상보다 큰 폭 감소하며 고용시장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4~1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5000건 감소한 38만2000건을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들이 예상한 38만3000건을 하회하는 수준으로 최근 5주 동안 4차례 전주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치는 38만5250건으로 지난주 대비 1500명 감소하며 지난 2008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뉴욕이 1만7000건 감소하며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에서 주간 신규 실업자수가 40만건을 밑도는 것은 사라지는 일자리보다 새로 생겨나는 일자리가 더 많음을 의미한다.
한편, 실업보험을 연속으로 신청한 수급자수는 지난 12일 현재 372만명으로 전주대비 2000명 감소했으며 2008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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