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 세종대와 손 잡아

문화예술공연, 교육 체험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산학협력 새 모델 제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 능동로, 지하철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세종대역) 양쪽엔 전통 궁궐형태로 크기만 다를 뿐 쌍둥이처럼 생긴 2개의 문이 마주보고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세종대학교 정문이 바로 그 곳. 오랫동안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아 온 어린이대공원과 세종대가 앞으로 문화 예술공연와 어린이, 청소년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손을 잡는다.
이용선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왼쪽)은 23일 오후 2시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 집현관에서 박우희 세종대 총장과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용선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왼쪽)은 23일 오후 2시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 집현관에서 박우희 세종대 총장과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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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www.sisul.or.kr)과 세종대학교(총장 박우희)는 23일 오후 2시 세종대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은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공동개발 ▲신재생에너지 교육, 연구, 프로그램 공동기획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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