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레카, 방송사 저작물 보호 승인업체 선정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업체 뮤레카(대표 김주엽)는 KBSi, iMBC, SBS콘텐츠허브가 공동으로 실시한 '방송사 저작물 보호 기술 벤치마킹 테스트(BMT)'를 통과해 승인업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4월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뮤레카의 내용기반 검색기술은 동영상 파일에서 오디오ㆍ비디오 데이터를 분석, 특징을 데이터베이스(DB)로에 구축해 유통되는 동영상 파일과 비교하는 기술이다.

현재 뮤레카는 포털 사이트를 비롯해 P2P, 웹하드 시장의 60%에 해당하는 사업자에게 이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부터 방송3사 및 EBS와 방송콘텐츠 유통 계약을 통해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필터링 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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