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1.87%) 상승한 2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앞서 증권가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분사 후 첫 실적인 1분기 사상최대 이익을 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조승연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날 "지난 1월 1일자로 정유, 화학 사업을 각각 자회사 SK에너지와 SK종합화학으로 분리함에 따라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지분 100%를 거느린 중간지주회사 성격과 석유개발, LiBS, 배터리 사업 등 신규사업을 육성하는 사업회사 성격을 보유하게 됐다"고 전제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분사 후 첫 실적은 놀라운 실적이 예상된다"며 "정제마진은 높아졌고 NCC, PX/PTA 사업은 순항하고 유가 상승으로 석유개발 이익은 견조하며 윤활유 사업은 워렌버핏이 미국 윤활유 기업에 투자할 정도로 호황국면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HMC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3곳 등을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5조원에 영업이익 8500억원을 예상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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