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환경청 "삼성전자, 제조업 중 최고 에너지스타기업"으로 선정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환경청(EPA) 주관, 제조업분야 ‘올해의 에너지스타(Energy Star) 파트너’로 선정됐다. 에너지 스타제도는 EPA가 에너지국과 협력해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 문제 해결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도입한 자발적 프로그램으로 미국의 대표적 에너지 효율성 마크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EPA는 삼성전자가 텔레비전을 포함, 900여개의 에너지스타 검증 모델을 생산한 것은 물론, 지속적인 직원 및 대리점 환경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온 공로를 인정해 2만여 에너지스타 참가기업 중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EPA는 “에너지 효율성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삼성의 리더십을 인정하고 있다”며 “삼성은 친환경 제품생산과 더불어, 미국 소비자들이 우리나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의 배출 감축 노력에 동참하도록 주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에너지절감 제품을 통해 최근 3년 연속 12억킬로와트의 전기소비를 줄였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2008년 10월 1일부터 전미 자발적 재활용 프로그램인 ‘삼성 리사이클링 디렉트(Recycling Direct)’를 실시 중으로 미국 50개주 전역에 회수거점을 구축, 2009년에는 펜실베니아와 텍사스, 위스콘신 주 등 5개 주에서 재활용활동 우수기업상을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2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에너지스타 파트너 상을 공식 수상하게 된다.한편 삼성전자는 작년 4월 ‘2010 에너지스타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