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배우 엄태웅이 ‘호동빠’로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배달 레이스 2탄’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번호가 적힌 거대한 상자를 선택해 안쪽에 있는 물건을 확인 후 최종 목적지 까지 안전하게 배달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특히 멤버들은 자신의 물건을 들키거나 뺏기지 않아야 했다.
최종목적지 울릉도까지 안전하게 배달에 성공한 멤버는 포근한 실내 취침과 1명 구제권이 보장됐다.
다른 멤버들의 물건을 모르는 상황에서 상자 속 내용물을 확인한 멤버들은 큰 곰인형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 후 망연자실했다. 이들은 각자 큰 곰인형을 어떻게 목적지까지 배달해야 될 지 깊은 생각에 잠겼다.멤버들은 최종목적지 까지 이동하던 중 휴게소에서 서로의 물건이 곰인형인 것을 확인하게 됐다. 이후 이들은 배신과 음모로 서로를 속이고 쫒는 긴박한 승부를 벌였다.
특히 울를도로 향하는 관문인 포항항에 도착한 강호동, 이수근, 엄태웅은 서로간의 견제를 벌였다.
강호동과 엄태웅은 서로간의 힘을 합쳐 이수근의 인형을 탈취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엄태웅은 김종민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문자의 내용은 함께 가는 멤버들중 믿을 사람 없다는 걱정 어린 메시지였다.
하지만 엄태웅은 “호동이 형은 그런 사람 아니다”라는 답장을 보내 이수근에 의해 “호동빠”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후 엄태웅은 강호동에게 메시지 내용을 보여주며 친근함을 과시했고, 강호동은 “언제부터 나를 좋아했냐”고 애정을 표현했다.
엄태웅은 “예전 씨름할 때부터 좋아했다”고 고백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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