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석유, 부타디엔 JV+천연고무가격 반등...↑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금호석유 화학이 18일 필리핀에 부타디엔 합작회사 설립으로 원재료 자급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천연고무가격 반등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일대비 3500원(2.58%) 상승한 13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필리핀 JGSPC사와 부타디엔 설비 합작회사 설립으로 안정적인 원료 공급처를 확보하게 된 것은 물론 원료가격 협상력이 강화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다이와 증권은 “이번 주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가 천연고무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 예정”이라며 “이미 지난 이틀간 천연고무 가격은 반등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