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증시반등 급락되돌림..CRS하락후보합 개입성롤

본드스왑 구간별 소폭등락.. 스왑베이시스 2~4bp 와이든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상승했다. 증시에 연동하는 흐름이었다. 개장초 하락출발했지만 장막판 비드가 나왔다. 장중 인도 기준금리 인상설이 돌았고, 실제로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일본사태로 묻혀진 물가불안과 한국은행 추가금리인상에도 관심을 돌리는 분위기였다.

3월 금통위이후 일본사태까지 지속되면서 IRS금리가 상단을 보지 못하고 내려왔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일본사태가 진정세로 접어들 경우 추가 조정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절대금리레벨도 매력적이지 못해 캐리수요도 잦아들 것이라는 판단이다.CRS금리는 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하락세를 보였지만 정부의 환시장 개입성 포워드 셀앤바이 롤오버물량이 1~2년 구간으로 집중됐기 때문이다. 3년구간에서는 그간 많았던 라이어빌리티스왑 물량이 시장에 유입됐다. 일본 원전사태가 내성이 생기는 모습인데다 원·달러가 여전히 높고, 증시 또한 회복할 가능성이 높아 1~3년테너로 CRS 금리 상승세가 커질수 있다는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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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5~3.7bp씩 상승했다. 오전중에는 3.5~4.5bp씩 하락세를 보인바 있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1.5bp 올라 3.63%를, 3년물과 5년물도 각각 3.7bp씩 오른 3.84%와 4.00%를 나타냈다.

본드스왑은 큰변화가 없었다. 2년물이 전장 1bp에서 2bp를, 3년물이 전일 17bp에서 18bp를 보이며 1bp 가량 좁혀진 반면, 5년물이 어제 -4bp에서 -5bp로 1bp 정도 벌어졌다. 1년물과 10년물은 각각 전장과 비슷한 6bp와 -18bp를 보였다.CRS도 전구간에서 보합세를 기록했다. 오전중에는 7.5~8.5bp씩 하락했었다. CRS 1년물이 2.32%를, 3년물이 2.67%를, 5년물이 3.00%를 나타냈다.

스왑베이시스는 축소하루만에 확대반전했다. 1년물이 전장 -129bp에서 -131bp를, 3년물이 전일 -113bp에서 -117bp를, 5년물 또한 어제 -96bp에서 -100bp를 기록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상승반전했다. 그간 금리가 과도하게 떨어졌던 부문에 대한 되돌림으로 볼수 있겠다. 장중 지속적으로 하락했지만 막판 비드가 있었다. 장중 인도 기준금리 인상루머가 돌았는데 실제로 인상이 이뤄졌다. 일본사태로 묻혔던 물가불안감이 지속될수 있고, 한은의 추가 금리인상 리스크도 그대로 남아 있는 모습”이라며 “CRS금리도 빠지는듯 하다 오히려 올랐다. 정부의 환개입성 롤물량이 1~2년 구간에 집중됐다. 3년 CRS도 그간 라이어빌리티스왑이 많았다는 점에서 물량이 시장에 유입됐다. 일본사태에 내성이 생기는 모습이어서 회복국면이 지속될 경우 1~3년구간 금리 상승세가 클듯 싶다”고 전했다.

그는 “IRS와 CRS시장 모두 거래는 많지 않았다. 원·달러환율이 지난밤보다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증시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며 “밤사이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몰라 조심스런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증시에 연동해 등락했다. 3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후 일본사태가 지속되면서 금리가 상단을 보지 못하고 내려왔다는 느낌이다. IRS커브가 기준금리인상을 3개월에 한번정도, 연말까지 두번이 안되는 수준을 반영하고 있어 일본 안정시 금리가 추가상승할듯 싶다. 일본상황도 리비아사태처럼 재로로써 효력이 떨어질 것”이라며 “절대금리가 매력적이지 않은 가운데 CD91일물 금리가 3.39%, 1년 통안채가 3.5%대여서 캐리욕구도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CRS쪽은 큰 움직임이 없었다. 다만 단기구간에서는 정부의 셀앤바이 롤오버가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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