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日지진 피해 아동에게 2억 기부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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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원빈이 일본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위해서 2억 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측은 17일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원빈이 일본 지진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 특히 아동들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2억원을 기부해왔다"고 전했다.원빈은 “가족과 집을 잃은 일본의 어린이들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동안 일본팬들로부터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내가 받은 사랑을 일본이 가장 어려울 때 되돌려 주고 싶다. 재해가 나면 항상 힘없는 어린이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는 것으로 안다. 지금 고통받는 지진피해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비롯해 모든 일본 국민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이겨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빈은 2007년 9월 유니세프특별대표에 임명된 이후 2008년 중국 쓰촨성, 2009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진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을 돕기 위한 성금도 기탁했다.

원빈은 최근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최빈국인 감비아와 동티모르를 방문, 봉사활동을 벌이며 아동 구호에 힘쓰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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