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수원 영통 '신동 래미안' 4월 분양

분양가 상한제 적용
삼성디지털시티 인근으로 전세수요 풍부


수원 영통 '신동 래미안' 조감도

수원 영통 '신동 래미안'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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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서 4월에 '신동 래미안'을 분양한다. 수원 영통 '신동 래미안'은 ▲1단지(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전용 84~97㎡ 367가구 ▲2단지(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84~115㎡ 963가구로 총 1330가구의 대단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영통구에 위치해 있으며 삼성디지털시티가 바로 붙어 있어 입지가 뛰어나다. 2013년 삼성연구소 R5가 완공되면 연구개발인력 1만여명이 신규로 입주해야 하므로 전세 및 매매수요가 풍부하게 창출될 것이라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수원 영통신동 래미안은 분당선 연장선 호재를 낀 아파트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매탄역과 방죽역이 2013년 개통예정으로 서울 강남 접근성이 개선된다.단지 주변으로 그랜드백화점, 홈플러스, 아주대학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생활기반시설이 가깝다. 인근 원천수변공원도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신명·곡반·명당초교, 화홍 ·영동중학교, 화홍·태장고가 단지와 가깝게 위치한다.

신동 래미안은 수원 화성의 상징적 디자인을 모티브로 단지 내부에 휴식같은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층부는 넓은 커뮤니티 광장과 연계하고 보행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입면으로 구성한다.

전체 공급가구의 절반가량을 판상형으로 설계해서 전용률을 높인다. 대부분을 남향위주로 배치할 계획이다. 환기와 채광이 우수한 대형 선큰도 설치한다.

문의는 수원 영통신동 래미안 견본주택 (031)239-3391.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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