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씨스타 효린 고백에 火 심야프로그램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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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시청률 하락세에도 화요 심야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강심장'은 전국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2.2%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세, 강수지, 조현재, 박한별, 남규리, 엠블랙 이준, 시스타 효린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씨스타 멤버 효린은 "어릴 적 잦은 수술때문에 현재 쓸개가 없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매년 1번씩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어릴 때 목욕탕을 가면 사람들의 시선에 상처를 받기도 했다"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승승장구'와 MBC 'PD수첩'은 각각 6.2%, 7.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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