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하지원 나온 '시크릿가든'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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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전역을 앞둔 배우 조인성이 과거 한 작품에서 만났던 하지원에 대해 극찬했다.

조인성은 11일 오후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해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조인성은 앵커가 '발리에서 생긴 일'을 가장 감명깊게 봤다고 하자 "감사하다"고 인사한 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제 첫 영화인 '마들렌'이다. 제가 앞으로 많은 작품을 하겠지만 첫 작품은 '마들렌'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조인성은 '발리에서 생긴 일'의 파트너 하지원이 최근 종영한 '시크릿가든'서 연기한 걸 봤냐는 질문에 "재미있게 봤다"며 "역시 안정감있는 배우라는 걸 다시 알게 됐다. 그런 좋은 여배우와 호흡을 맞췄다는 게 영광스럽다"고 극찬했다.

지난 2009년 4월 공군 현역병으로 입영한 조인성은 오는 5월 4일 전역한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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