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나는 가수다' 최후 생존자?…네티즌 투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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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네티즌들이 가수 박정현을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최후 생존자로 손꼽았다.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MBC ‘나는 가수다’에서 순위에 상관없이 생존할 것 같은 가수는?”이라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펼쳤다.1,628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1위는 박정현이 차지했다. 무려 41.6%의 지지율을 보이며 생존 가수 1위로 꼽혔다. 다수 네티즌들은 “7인 모두 노래를 너무 잘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면서도 “순위에 상관없이 박정현은 무조건 생존할 것 같다”, “박정현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소름이 돋는다”, “박정현의 노래는 감동을 넘어선다” 등의 호평을 줄지어 남겼다.

2위와 3위는 각각 김건모와 윤도현이 이름을 올렸다. 둘은 각각 14.9%와 11.5%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소라(10.7%), 백지영(10.1%), 김범수(6.6%), 정엽(4.4%) 등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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