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5년 만에 첫 분양..반도건설 631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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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경상남도 양산시에 5년 만에 처음으로 신규 분양아파트가 공급된다.

반도건설은 다음 달 경남 양산신도시 29블록에 '반도유보라 2차' 631가구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는 지하 2층, 지상 24~27층 규모의 판상형과 타워형 건물로 이뤄진 7개동으로,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63~84㎡의 중소형평형 위주다.

반도건설은 이 단지의 특장점으로 ▲4베이(거실과 수평으로 방 3개가 배치된 구조)를 적용한 평면,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아파트 ▲최대 80m의 넓은 동간거리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 ▲1층 필로티 설계 등을 꼽았다.

반도유보라 2차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이 가깝고 남양산IC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양산천과 워터파크 공원, 단지 내 성산초등학교와 범어중, 범어고가 있다.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는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단지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ubora-yangsan.co.kr)를 확인하면 된다. 분양문의 1599-2800.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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