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 9시 드라마 폐지..'파목' 후속은 예능-뉴스매거진

'재미있는 퀴즈클럽'

'재미있는 퀴즈클럽'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가 1년 5개월만에 월화 저녁 9시대 드라마를 폐지하고 예능 프로그램과 뉴스매거진을 신설한다.

SBS는 9일 2011년 봄 개편안을 발표하고 지난 2009년 가을 새롭게 선보인 월화 9시대 드라마를 폐지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지난 2009년 10월 '천사의 유혹'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첫선을 보인 월화 9시대 드라마는 오는 15일 '파라다이스 목장'을 끝으로 1년 5개월만에 사라진다.

SBS는 그 자리에 예능 프로그램과 뉴스 매거진을 새롭게 편성한다고 밝혔다. 월요일 오후 8시50분에는 지난 설날에 파일럿프로그램으로 선보인 '재미있는 퀴즈 클럽'이, 화요일 같은 시간에는 '뉴스추적'에서 간판을 바꿔 단 '기자가 만난 세상 현장 21'이 편성된다.

김용만, 정형돈, 김숙이 MC로 나서는 '재미있는 퀴즈클럽'은 MC군단이 매주 게스트를 상대로 퀴즈를 출제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재치 퀴즈로 웃음을 통한 세대별 소통을 추구한다. 첫방송 게스트로는 아이유, 문희준, 김태훈, 조혜련 등이 출연한다.또 'SBS스페셜-신년특집 짝' 3부작으로 방송돼 화제를 불러일으킨 '짝'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5분 정규편성됐다. 대한민국 미혼 남녀의 짝을 찾는 기준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남녀 심리에 대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한옥 펜션에서 결혼적령기 남자 7명, 여자 5명이 일주일 간 합숙하며 자신의 짝을 찾는 탐색전을 갖는다. 합숙 기간 동안 여러 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짝을 선택하고 짝을 이루지 못한 사람은 합숙 장소를 떠난다.

또 매주 일요일 자정에 방송됐던 '김정은의 초콜릿' 후속으로는 '달콤한 고향 나들이 방가방가(訪家訪家)' 스페셜이 방송된다.

이휘재와 이수근이 사회를 보는 '방가방가'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되는 신설프로그램으로 '김정은의 초콜릿' 시간에 스페셜방송으로 재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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