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문수영 선수 등 '골프단' 창단

7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웅진코웨이 골프단 창단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활짝 웃고 있다. (맨 오른쪽부터) 홍준기 대표, 문수영·김지현·최민경·이선화 선수, 이용범 감독, 양길수 단장.

7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웅진코웨이 골프단 창단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활짝 웃고 있다. (맨 오른쪽부터) 홍준기 대표, 문수영·김지현·최민경·이선화 선수, 이용범 감독, 양길수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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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코웨이는 서울 중구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골프단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골프단은 주장을 맡은 문수영(26) 선수와 김지현(19) 선수, 최민경(17) 선수를 주축으로 구성했다. 현재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선화(24) 선수와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아마추어 유망주인 양자령(15)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이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인 양길수 단장과 전담 코치인 이용범 감독을 영입했다. 선수 전용차량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국내외 전지훈련 비용, 선수 전용 훈련장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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