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vs외인 힘겨루기..보합 공방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7일 오전 코스피지수는 2000선이 무너진 후 출발했지만 이내 200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고, 개인이 파는 가운데 지수는 점차 상승하며 9시43분에는 처음으로 상승반전하기도 했다. 이후 지수는 보합권 2004선에서 1포인트 내외의 폭으로 등락을 거듭 중이다.

오전 9시52분 현재 외국인이 226억원, 기관이 122억원을 순매수 중인 가운데 개인은 232억원 순매도로 차익실현 모드를 이어갔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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