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희수 KISDI 前 연구위원 상무로 영입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KT (회장 이석채)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출신 연구위원을 임원급으로 영입했다.

4일 KT는 김희수(48·사진) 전(前) KISDI 선임연구위원을 상무급 전문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상무는 고려대 경제학과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산업연구원(KIET) 책임연구원을 시작으로 KISDI 산업정책연구실 연구위원 및 통신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한 통신정책 전문가다.

지난해부터 정보통신정책학회 이사와 방송통신위원회 법률 자문위원로도 활동했다.

김 상무는 향후 KT 경제경영연구소에서 각종 통신관련 정책 및 방안 수립에 참여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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