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강한 외형 확대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고 예상과 달리 경기 하강 시에도 방어적 성격을 보유하고 있다"며 "주식가치 부담도 많이 완화됐다"고 평가했다.현대증권은 현대백화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 성장하는 호조를 예상했다.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하며 지난 4분기 수준을 이어갈 전망에다 다운사이징으로 규모의 효과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매출호조는 소비 중심의 생활 지속과 예년보다 추운 날씨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물가와 금리 등 소비 환경이 예상보다 불투명해지고 있지만 소비 계층과 소비 패턴을 감안할 때 백화점업체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예상과 달리 경기가 불안하더라도 매출의 80%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영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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