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겸수 강북구청장, 초등학생 급식도우미 나서

3일 낮 12시 수송초등학교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봉사활동 실시

박겸수 강북구청장 배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겸수 강북구청장이 3일 초등학교 급식도우미로 나섰다.

박 구청장은 이날 낮 12시 수송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봉사활동을 했다.박 구청장은 4학년 6반 교실을 찾아 급식메뉴로 나온 스파게티, 오렌지, 빵 등을 일일이 배식하고 더 좋은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북구는 이달부터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초등학교 1~4학년에 대해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

또 초등학교 전 학년과 유치원, 중·고등학교에도 친환경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