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2015년까지 해난사고를 현재 480여건에서 240여건으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선체불량 최소화를 위해 어선 안전성 강화 추진 ▲어업인 안전의식 강화 ▲불량한 해상여건 극복 ▲조난 어선원 생존성 강화 및 신속한 구조체계 마련 등의 방안을 추진한다.구체적으로 감척과 병행해 노후어선 대체지원을 추진하고 노후어선(선령 21년 이상)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
또 매월 1일을 '어선 안전의 날'로 지정해 자체점검을 생활화하고 수협중앙회 주관으로 선박안전기술공단 및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주요 항·포구에서 자체점검 등의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불량한 해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협 어업정보 방송을 통한 해상상태 신속전파 및 청취 홍보, 폐로프 등 수거로 프로펠러 어망 감김에 따른 표류사고 예방 등의 활동에 나선다.또 연안 양식어장 정화사업 및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하고 어구실명제를 통해 유실 어구의 자율 수거 또는 행정 대집행에도 신경을 쓸 계획이다.
어업인의 안전의식 강화에도 힘쓴다. 안전조업 교육을 전문 교육과정으로 확대 개편해 내실화하고 어업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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