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재수술' 신정환 "통증 여전..여자친구 큰 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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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신정환이 다리 재수술 받은 지 2주가 지났지만 통증때문에 여전히 힘들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 측 한 관계자는 22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에 "초반보다는 많이 나아진 상황이지만 아직도 다리에 통증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현재 거동은 전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재수술을 제 때에 받지 못해 염증이 심한 상황이다"라며 "여자친구가 자주 퇴근길에 들려 그의 곁을 지키며 힘이 되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외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해외에 체류하다 최근 국내에 입국한 신정환은 지난달 27일 2009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다친 오른쪽 다리를 재수술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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