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트위터행정' 통해 구민과 소통 늘려

트위터 ‘은평월드’, 구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가 트위터 등 새로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이용해 구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늘려간다.

은평구는 이를 위해 21 ~28일 6회에 걸쳐 180여명 팀장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트위터 업무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트위터 관련 주요 용어와 기능, 이용방법 등에 관해 하루 2시간씩 교육하고 있다.
‘트위터 교육 장면

‘트위터 교육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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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는 양방향성 소셜 미디어시대에 맞추어 각종 문화행사,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구정소식과 유용한 생활정보들을 구민들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은평구 공식 트위터 ‘은평월드’(http://twtkr.com/Eunpyeongworld)를 지난달 오픈했다.

은평구는 기존 홈페이지와 함께 ‘은평월드’를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번 트위터 교육을 통해 ‘은평월드’를 정책홍보에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행정을 구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은평구청 트위터 ‘은평월드’

은평구청 트위터 ‘은평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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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정보통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은평구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대한 교육을 전 직원으로 확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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