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4이통사 관련株 하루만에 '싸늘'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국내 증시가 약세 출발한 가운데 전날 급등했던 제4이통사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32분 현재 디브이에스 는 전 거래일 대비 41원(5.59%) 하락한 693원을, 와이오엠 는 125원(3.97%) 밀린 3020원을 기록중이다. 디들 종목은 전날 각각 13.1%, 9.8% 급등했었다. 전날 13.2% 급등한 씨모텍 도 40원(1.15%) 하락한 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자티전자 의 경우 280원(4.38%) 오른 667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번달까지 방송통신위원회가 제 4이동통신사업자를 심사하는 일정에 따라 KMI가 SKT, KT, LG유플러스에 이어 국내 최초 와이브로 기반 전국망 이통사로 출범할 것이 기대되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KMI에는 삼성전자도 현물출자를 통해 컨소시엄에 참여한 상태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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