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2월 기업신뢰지수 111.2.. 전망치 상회(상보)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독일의 2월 기업신뢰지수가 기대치를 상회하며 지난 199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독일 민간경제연구소 IFO는 2월 기업신뢰지수는 111.2로 직전월의 110.3에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당초 이번달 재계신뢰지수가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전망했었다.요르그 루쇼우 웨스트LB 이코노미스트는 "기업신뢰지수가 이미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약간의 등락은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며 세계 경제 전망이 밝아졌고 이로 인해 독일의 경제전망 역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IFO 리포트 발표 이후 유로화는 1.3710달러로 상승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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