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샤' 24일부터 공개서비스 확정…아이유와 페스티벌 개최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온라인 게임 기대작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앨리샤'가 24일 오후 12시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앨리샤'는 국내 최초로 말(馬)을 소재로 한 캐쥬얼 온라인 게임. 말과 레이싱을 접목시킨 '액션 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대자연을 달리며 점프, 글라이딩, 슬라이딩 등의 액션을 통해 주행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육성 요소, 자신만의 말을 얻을 수 있는 교배 시스템 등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지난 10일부터 '오픈 파티'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사전 공개 서비스(Pre OBT)에서도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사전 공개 서비스 기간이 기존 20일에서 23일까지로 연장되기도 했다.아울러 엔트리브소프트는 '앨리샤'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24일 오후 7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앨리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유저 160여명을 초청해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인기 개그맨 유상무, 장동민이 MC로 나선다. 게이머들이 직접 참여하는 게임 대회도 진행된다.

무엇보다 가요계의 '대세'로 떠오른 아이유가 함께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끈다. '앨리샤'의 공식모델이기도 한 아이유는 이날 축하 공연은 물론 유저들과 함께 게임도 즐길 계획이다.

행사에 직접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게임넷과 앨리샤 공식 홈페이지(alicia.gametree.co.kr)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신현근 엔트리브소프트 퍼블리싱사업 그룹장은 "앨리샤 오픈 파티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유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공개 서비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며 "더욱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 다양한 이벤트로 언제나 기대되는 앨리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앨리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licia.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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