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채권선물연동..CRS↓ 업체매물 오퍼우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전반적으로 조용한 편이다. IRS금리가 소폭 하락세로 채권선물에 연동하는 흐름이다. 거래도 많지 않은 모습이다. CRS금리도 스크린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환율이 상승하면서 업체매물이 나왔다는 분석이다. 살짝 오퍼가 우위다. 본드스왑은 별다른게 없고, 스왑베이시스만 4~5bp 정도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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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6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1.5bp씩 하락세다. IRS 1년물이 지난주말대비 1.5bp 하락한 3.60%를, 3년물과 5년물이 각각 1bp씩 내린 4.01%와 4.20%를 보이고 있다. 본드스왑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CRS는 전구간에서 5bp씩 하락세다. CRS 1년물이 2.35%, 3년물이 2.90%, 5년물이 3.25%를 보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사흘연속 벌어지고 있다. 1년물이 전장 -121bp에서 -125bp를, 3년물이 전일 -107bp에서 -111bp를, 5년물이 지난주 -91bp에서 -95bp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1bp 정도 하락세다. 채권선물따라 왔다갔다하는 정도로 실제 거래는 잘 안되는 모습”이라며 “CRS는 원·달러환율이 오르면서 업체매물이 나왔는지 보합권에서 살짝 오퍼가 나오며 스크린상 5bp 정도 하락했다. 비교적 조용한 편이다. 본드스왑은 변화없고, 스왑베이시스만 4~5bp 가량 확대됐다”고 말했다.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도 “장초반 선물강세와 5년물 중심 플랫되다가 10년물 입찰을 앞두고 선물이 밀리면서 약간 되돌림 현상을 보였다. 입찰이 무난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장초반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모습”이라며 “CRS는 약간 오퍼 우위 분위기속에서 소폭 밀리는 흐름정도”라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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