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VVIP 겨냥 신용카드 '리뉴얼'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하나SK카드는 21일 V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연회비 200만원의 '클럽원(CLUB1)'카드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

하나SK카드는 지난해 3월 클럽원 카드를 출시한 뒤 지속적으로 VVIP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이번에는 '여행(TRAVEL)'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리뉴얼하고, '트렌디 리워드(Trendy REWARD)'란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 일단 여행, 해외출장시 ▲재규어 올 뉴 XJ로 출국 ▲입국 시 공항 왕복 프리미엄 공항 리무진 서비스 제공 ▲퍼스트 클래스 항공 좌석 업그레이드 서비스(미주·중동·유럽 연 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연2회) ▲동반자 비즈니스석 무료 항공권(연 1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인 '트렌디 리워드' 서비스는 ▲더블 항공마일리지 적립 ▲최신 스마트 폰 지급 ▲프리미엄 요트 대여 ▲그랑크뤼 와인 세트 제공 ▲특급 호텔 멤버십(인터컨티넨털&신라, 롯데, W호텔 중 1개)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 좌석 업그레이드 서비스 등 6개 서비스 중 3가지를 선택 할 수 있다.

VVIP는 극소수 상위 1%의 초우량 자산가들을 이르는 말로, '특별한 고객'을 뜻하는 VIP보다 한걸음 더 나아간 개념이다. 하나SK카드는 CEO 및 임원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자격심사를 통과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이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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