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알, 자금투입 완료로 경영정상화 기반마련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지앤알 이 추가자금 투입으로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지앤알은 지난 9일 사모 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으로 10억원을 성공적으로 납입했다고 공시했다.지앤알은 "기존의 자금유동성 문제를 순차적으로 해결 중"이라며 "구조조정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경영안정화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앤알은 기존 경영조직의 비효율적 요소 제거와 새롭게 진행예정인 태양광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명확히 하기 위해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진 영입 및 신규사업목적 추가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지앤알의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3월2일로 예정돼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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