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희망이며 재산입니다”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 민선5기 비전 선포… 인적 네트워크 확대와 투자 강조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이 ‘사람’에 대한 배려를 민선구청장 5기의 목표로 삼았다.

10일 유성구에 따르면 구는 ‘사람이 희망입니다. 행복유토피아 유성’의 비전을 정하고 9일 선포식을 가졌다. 비전은 토목사업보다 인적 네트워크 확대 등 사람에 대한 투자와 배려를 통해 사람이 행복한 유성을 만들고 풍요로운 미래가 보장되는 우리사회가 나갈 방향을 나타낸 것이다.

관광과 과학특구이자 국방과 교육의 거점도시로 사람중심의 복지, 교육, 문화 중심도시 유성건설로 부자와 가난한자, 강자와 약자가 더불어 사는 사람 중심의 행복유토피아를 향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날 비전선포식에선 ‘함께해요. 행복유성’이란 구정목표도 재확인했다. 정책결정과 집행, 평가에 구민의 참여폭을 넓히고 차별없는 복지를 펼치겠다는 허태정 구청장의 소통과 참여행정에 대한 구정철학이 묻어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맑고 투명한 행정’ , ‘함께하는 복지’ , ‘교육·문화 중심의 유성’ 이란 3대 구정방침도 내놨다.

주민참여와 공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한 복지공동체 형성, 수준 높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인적자원 발굴과 지원,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 추진 등이 주내용이다.

또 민선구청장 5기 10대 역점과제로 ▲공정한 지역사회 ▲참여행정·열린행정·현장행정 ▲배려와 존중의 참여복지 ▲경제와 함께하는 일자리복지 ▲관광유성의 명성회복 ▲유비쿼터스 평생학습도시 ▲안전한 학교환경 ▲다양성이 있는 청소년 교육 ▲주민이 연출하는 지역축제 ▲생활속의 과학도시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 구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선포식에선 ‘사람희망, 행복유성’이란 펼침막이 펼쳐지는 만장퍼포먼스와 직원 동아리팀인 블루마운틴이 나와 보컬연주를 해 눈길을 끌었다.

선포식 후엔 직원들에게 희망유성 돼지저금통을 나눠줬다. 부서별로 모금을 해 올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에 쓸 계획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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