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작년 순이익 1조6484억...전년比 120%↑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은행이 순이자마진 회복과 대손비용 안정화를 통해 높은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8일 지난해 순이익이 1조648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0.2% 증가했다고 밝혔다.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대비 0.41%포인트 증가한 2.13%를 유지했고 대출 성장률도 전년 1.5%에서 지난해 5.0%로 크게 회복된 결과 은행의 이자부문 이익은 전년 대비 20.3% 증가했다.

4분기중 마진도 3분기 대비 0.12%포인트 증가한 2.17%를 기록했고, 대출금도 1.2% 증가해 신한은행의 마진 개선과 자산 증가는 4분기 중에도 지속 유지됐다.

구조조정과 자산건전성 강화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리스크관리와 보수적인 충당금 정책을 지속해온 결과 2010년 신한은행의 대손비용율은 전년 대비 0.17%포인트 감소한 0.66%를 유지했고, 부실채권(NPL) 비율도 1.31%로서 2년 연속 감독원 NPL 가이드라인을 준수했다. 3년만에 2%의 급여 인상 실시로 4분기중 판관비가 다소 상승했으나, 전년 대비 판관비 증가율은 1.2% 증가에 그쳤고, 은행의 영업이익경비율은 전년 대비 6.8%포인트나 하락한 40.6%를 기록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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