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올해 예산 255억원을 투입해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및 맞춤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프랜차이즈를 육성해 가맹점주인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수준평가를 통해 우수 브랜드에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수준평가에는 가맹본부의 브랜드 42개를 심사, 이 가운데 11개 브랜드를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했다. 올해는 100개 브랜드를 평가한다는 목표다.
수준평가 참여 업체는 4등급으로 구분한 평가결과에 따라 브랜드 디자인 연구개발(R&D), 컨설팅 및 교육, 해외 시장 진출, 프랜차이즈 체계 구축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오는 8일 공고일부터 수시로 신청ㆍ접수받을 예정이다.
김일호 소상공인정책과장은 "프랜차이즈 특성을 감안해 가맹본부·가맹점사업자·계약·시스템·관계·성과 등 6개 범주로 나눠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한다"며 "1·2등급의 경우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해 각종 지원시책에서 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